치앙마이2 [경제적 자유] 1월 28일 월요일 경제 일기 치앙마이의 3주간의 여행이 끝났다. 전에 유럽에서 3주나 4주 여행을 한 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한 도시에 이렇게 오래 머물지 않았다. 짧게는 3일 길어봤자 1주일 단위로 도시를 옮겨 다녔고, 20대의 젊은 이었고, 경제관념도 그다지 투철하지 않았던 시기였다.(겨울에 유럽 가면 눈 돌아감. 블랙프라이데이여서 산드로 옷을 엄청 합리적인 가격에 겟! 했었다는❣️)이번에는 결혼도 했고, 특히 스콧 리킨스의 ‘파이어족이 온다’라는 책을 읽은 상태였기에, 우리나라 보다 물가가 싼 이번 치앙마이에서의 3주간의 생활은 참 많은 생각을 들게 했다. https://naver.me/xZGYsyms 파이어족이 온다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search.shopping.naver.com🇰🇷한국에 돌아.. 2024. 1. 29. [행복 일기] 1월 25일 목요일 - 부킹 해피니스 (feat. 마음의 지혜 by 김경일 교수) 이제 곧 치앙마이 3주 여행이 끝난다.오늘은 좀 여유롭게 숙소에 있다 요즘 다시 뜨고 있다는 올드타운 남쪽의 대형 아트 카페를 방문하려고 집을 나섰다.남편은 워케이션 중이고 나도 작업할 것이 있어 각자 맥북을 챙겨 들고 그랩을 불렀다.이제 그랩을 타는 것은 한국에서 카카오택시를 타는 것만큼이나 익숙해졌다. 배정된 그랩 택시를 타는데 친절한 '사와디캅🙏' 인사와 함께 좋은 향이 났다.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노래인 알렌 워커의 'Darkside' 노래가 흘러나왔다.날씨도 좋고, 향도 좋고, 노래도 좋고.오늘의 행복도가 +1 올라갔다. 치앙마이행 비행기 안에서 읽었던 김경일 교수님의 책 「마음의 지혜」가 이번 여행에 너무나 좋은 영향을 주었다.(3장까지 읽은 상태😚)1년에 100점짜리 커다란 행복 하나를 경.. 2024.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