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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2

[자작곡] 클라란스 Clarins - 헤이즐리 Haisley, 모든 것에서 널 볼 수 있어 클라란스 Clarins - 헤이즐리 Haisley👫장거리 연애는 애틋하다.❣️나와 신랑은 꽤 오래 연애를 했고, 장거리 연애였다. 그래서 보고 싶을 때 볼 수 없는 것이 슬프면서도, 함께 있을 때의 좋은 기억들을 자주 떠올리며 곱씹으면서 서로가 더 애틋해질 수 있어 좋기도 했다.그런 나의 마음을 담아 만든 노래, 클라란스. 제목은 화장품 브랜드 클라랑스에서 따왔다.왜냐하면 신랑이 클라랑스의애프터 쉐이브 스킨로션을 자주 사용했었는데, 그 향이 신랑 볼에서 날 때마다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노래 제목은 내가 만든 가사를 듣고 신랑이 직접 선정했다.https://naver.me/FfA24Zqy 클라랑스 맨 애프터 쉐이브 토너 : 클라랑스면도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애프터 쉐이브brand.naver... 2024. 2. 3.
[자작곡] 거리가 필요해 - 헤이즐리 Haisley, 너와 나의 적당한 거리 거리가 필요해 - 헤이즐리 Haisley2020년, 일도 인간관계도 모두 힘들었던 시기였다. 일에 있어서는, 사회 초년생 시절이라 열정에 불탄 나머지 워커홀릭처럼 직무와 관련된 공부와 각종 강의를 닥치는 대로 들었다. 그로 인해 직무 능력이 많이 향상되었지만 업무적인 일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지 못한 탓에 정신적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었다. 그런 상태에서 사람과 가까워지는 걸 좋아하는 기질인 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니, 적절한 거리라는 게 뭐야? 할 정도로 너무 어렸던 것 같다. 친해지면 다 좋은 거 아닌가?라고만 생각했으니까. 상대방에게 나도 모르게 진정한 공감을 진심으로 기대했었다. 기대했다는 사실조차 잘 인지를 못했던 것 같다. 별거 아닌 말 한마디에 상처를.. 2024.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