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한번은 파리를 만나라1 [걱정 일기] 2월 6일 화요일 - 마성의 파리(Paris), 그리고 유토피아 치앙마이에서 여행을 다녀온 이후, 세계여행을 하며 한 달 살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확고해졌다.그래서 신랑과 같이 여행과 관련된 서적을 끌리는 대로 선택해서 주문을 했다.여러 가지 도서를 구입했는데, 그중에서 내가 가장 끌렸던 책은 민혜련 작가의 「일생에 한 번은 파리를 만나라」였다.나는 웬만하면 정보의 최신성을 선호해서 옛날에 출판된 책들은 잘 구입하지 않는데, 이 책은 프롤로그를 읽자마자 '어머 이건 사야 해!'하고 바로 장바구니에 담게 된 책이다.작가님이 독자를 홀리도록 글을 잘 쓰신 이유도 있지만, 내가 계속 파리에 다시 가고 싶기 때문이기도 하다. 코로나 이전에 유럽 여행을 총 두 번 다녀왔었다. 첫 여행은 2017년도였고 3주간의 여행이었다. 스페인, 포르투갈, 스위스, 이탈리아를 방문했던 것.. 2024. 2. 6. 이전 1 다음